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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⑧ “피 속 DNA로 극초기암 진단…유전자가위가 정확도 10배 높여”

관리자 2024-06-26 Number of views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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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허지윤 기자]


진씨커, 암세포 탐색 검사 서비스 출시
유전자가위 기술로 진단 정확도 높여
“범부처의료기기사업단과 손잡고 해외 시장 공략”


1회용 주사기 하나 정도인 피 10mL만 있으면 수십가지 종류의 암을 진단한다. 영화가 그린 미래 세상이 아니다. 유전자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AI)이 발전하면서, 혈액에 있는 유전자 조각을 찾아 암을 진단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바로 액체생검 기술 얘기다.

액체생검 기술이 발전하기 전까지 암을 진단하려면 조직생검을 해야 했다. 암이 생겼다고 의심되는 장기 조직의 일부를 떼어내, 현미경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환자는 고통스럽고, 감염이나 내부 출혈 위험이 있다. 종양 위치나 크기, 환자 연령과 상태에 따라 검사 자체가 불가능할 때도 있다.

액체생검은 조직생검에 비교하면 위험부담이 적지만, 진단의 정확성이 떨어진다. 종양세포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유전자 조각으로 초기 암을 진단하는 게 쉽지 않다. 진씨커는 액체생검의 한계를 유전자 연구와 치료를 획기적으로 바꾼 유전자가위 기술로 극복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뭉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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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⑧ “피 속 DNA로 극초기암 진단…유전자가위가 정확도 10배 높여”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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