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온라인 뉴스팀]
초정밀 유전자가위(CRISPR)를 활용한 유전체 검사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 진씨커(대표 예성혁)는 NGS 분석 서비스 기업 테라젠지놈케어(대표 임홍계)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건강검진용 암 위험도 검사 서비스 제공 및 희귀질환 진단 기술을 고도화를 위하여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진씨커는 초정밀 유전자 분석 기술 기반의 액체생검 암진단의 표준화를 목표로 하는 진단키트 개발 기업으로, 초정밀 유전자가위(CRISPR)를 도입한 암 진단키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기존 암진단 유전자검사의 민감도 한계를 극복했다. 이에 혈액만으로도 정밀한 암 유전자 진단이 가능해졌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액체생검을 이용한 건강검진용 NGS 패널 개발 및 발병 위험성 예측을 위한 스코어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검자의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향후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테라젠지놈케어는 세계적 수준의 유전체 해독 능력과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술을 융합해 최첨단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전 유전자 분석 선도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검진용 액체생검 검체 관리, NGS 데이터 생산 및 정도 관리, 데이터 분석 등 검진용 암 위험도 검사 서비스의 수행 및 분석 업무를 제공한다.
또 양사는 희귀질환 진단 기술에 대한 공동 개발도 계획하고 있어 액체생검을 이용하는 다양한 진단 플랫폼 개발로 업무 협력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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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23/02/20/2023022050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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