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이상섭 기자]
㈜진씨커(대표 예성혁)는 2021년부터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에서 주관하는 범주 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 지원사업에서 최종평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밀의학연구센터장(허준석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 및 임상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신 규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혈액 기반의 폐암 진단 원천기술 및 진단키트 개발에 대한 계획된 최종 기술개발 목표를 우수하게 달성하였음을 인정받았다.
㈜진씨커는 신규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접목한 혈액 기반의 암 진단 제품(CRISPincette)을 개발함으로써 기존 분자진단 제품과 차별화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나아가 해당 제품을 통한 암세포 탐색 검사는 조기 진단 및 재발암 추적관찰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기술을 토대로 폐암, 대장암, 위암, 난소암, 유방암 등의 주요 암 종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다중암 검출 검사를 개발하였으며 고대의료원 정밀의학센터와 임상 유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진씨커는 고도의 연구개발 역량과 암 진단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으며, 초정밀 분자진단 원천기술의 확보로 분자진단 제품의 해외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 생략된 내용은 아래 기사 URL을 통해 자세히 확인 가능합니다.
출처: 진씨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사업 우수 과제 선정 < 톡톡뉘우스 < 의료와사회 < 기사본문 - 라포르시안 (rapportian.com)
<저작권자@라포르시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